“깊은 기도의 맨 밑바닥서 영성으로 영감 받고 작품 창작”

“깊은 기도의 맨 밑바닥서 영성으로 영감 받고 작품 창작”

문형봉 2021-12-06 (월) 22:35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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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국민일보 선임기자가 4일 '2021 대한민국 기독예술 대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한문예총·회장 김소엽)는 지난 4일 서울 동작구 CTS기독교TV 컨벤션홀에서 ‘2021 대한민국 기독예술 대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문화 부문 수상자는 박이도 시인, 영화 부문은 배창호 감독, 선교봉사 부문은 채의숭 목사, 사진 부문은 강민석 국민일보 선임기자이다.

또 김영미(음악) 한국종합예술대 명예교수, 황제국(서예) 서예가, 이형규(출판) 쿰란출판사 대표, 한인수(공연) 탤런트, 오의석(미술) 대구가톨릭대 명예교수, 김도현(방송) 성우, 양정수(무용) 예술감독, 서수옥(시낭송) 시인 등이 각 부문에서 수상했다. 


앞선 예배에서 곽선희 소망교회 원로목사는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단 12:1~3)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소엽 회장은 “기독 예술 작품은 기도를 동반하지 않으면 안 된다. 깊은 기도의 맨 밑바닥에서 영성으로 영감을 받고 작품을 창작하게 된다”고 기독 예술인을 격려했다.

강민석 국민일보 선임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기독교 예술로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힘써온 모든 분을 축복한다”고 말했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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