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명지교회에 ‘좋은이웃교회’현판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왼쪽부터 김은혜 굿네
이버스 경기동남지부 대리, 박유경 용인명지교회 목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지부장 김성찬)는 용인명지교회(목사 박유경)와 함께 ‘좋은이웃교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명지교회는 이번 좋은이웃교회 캠페인에 참여하여 후원금의 일부를 국내외 아동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교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관의 후원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긋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교회를 포함해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용인명지교회는 이번 ‘좋은이웃교회’ 캠페인을 통해 기관 후원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지원사업과 해외아동결연 후원하여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용인명지교회 박유경 목사는 굿네이버스 교회협력위원으로 위촉하여 지역 내 아동권리보호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박유경 용인명지교회 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교회가 앞장서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용인명지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국내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옹호를 위해 지역 내 교회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교회’ 캠페인 동참을 희망하는 기관은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031-283-1391)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오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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