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1 페이지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제목
08-03
성경적으로 교회의 세습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근래 한국 교회 중에서 담임목사의 세습으로 시끄러웠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그 중에 어떤 교회는 목사의 세습을 놓고 사회적인 이슈로 인하여 교단적인 결정에도 불구하고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가 요즈음에 와서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잠잠해진 상태이다. 그러나 교회의 세습에 대하여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분명하게 정리해야 될 것 같아서 이글을 쓰게 되었다. 성경적으로 볼 때에, "세습"은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다. “세습”이라는 용어에 대한 악용은 이 시대가 만들어 놓은 정…
08-01
초절정의 여름 더위와 코로나에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여름산타가 찾아온다. (사)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신신묵 목사)과 (사)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총재 정근모 장로)가 공동주최하는 ‘원로목회자 여름산타’가 등장한 것이다.   2020년 8월 5일 오전10시 종로5가(목자카페)와 인근지역에 원로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사랑의 선물과 마스크를 나누어줄 계획이며 산타모자와 빨간색 앞치마를 두르고 주님 오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사랑의 행사를 할 예정이다.  해마다 치르는 행사는 오직 이웃을 …
07-27
전국연합’(진평연)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진평연에는 전국유림총연합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 등 498개 단체가 소속돼 있다.상임대표에 추대된 전용태 변호사(법무법인 로고스 고문)는 “차별금지법의 숨은 문제점을 밝혀내고 그 내용을 잘 모르는 국민과 국회의원에게 알려 입법을 막아내겠다”면서 “기독교 불교 천주교 유교 및 시민단체와 함께 악법을 막고 진정한 자유와 평등을 추구해 건강한 …
07-25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이하 세기총)와 사)한양청소년비전연구회-한양여대청소년수련원(대표이사 장봉은)이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이와 관련하여 양측은 24일 태안군 소원면 의항리 소재 한양여대청소년수련원에서 세기총 신광수 사무총장과 장봉은 대표이사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한양여대청소년수련원은 숙박 편의시설 등을 협력하며, 세기총은 회원 및 한국교회를 위해 제공하게 된다.이와 관련하여 세기총 신광수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07-23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동포들에게 마스크 10만장 및 손소독제와 방염복 등을 보내기로 결정하였으며 7월 23일(목) 오전 11시, 세기총 회의실(한국기독교연합회관 904호)에서 2차 전달식이 있었다.   세기총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세기총 마스크보내기운동본부장 황의춘 목사의 마스크보내기운동의 필요성과 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7만장의 마스크를 세기총 대표회장에게 전달하였으며, 대표회장 조일래 목…
07-23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의 역사에는 부흥사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부흥사들이 전국 곳곳에서 부흥회, 말씀사경회를 인도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기 때문이다. 이런 공로로 국내 대표적인 부흥사단체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국민일보가 수여하는 ‘미션어워드’ 상을 받았다.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장안벚꽃로 성복교회에서 이 단체 총재 이태희(성복교회) 목사를 만나 수상 소감, 탄생 배경, 한국교회의 역할 등에 대해 들어봤다.-미션어워드 수상을 축하드립니다.“이 상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
07-23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주가 23일 오전 10시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해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 등에 관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같은 날 오전 11시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대표 신강식) 측은 경기도 수원지검 앞에서 ‘이만희 교주 구속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에 이 교주의 구속 수사를 촉구했다.신강식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2월 전피연의 고발 이후 5개월의 시간 동안 수많은 신천지 관련 자료들이 파쇄되고 조작됐을 것”이라면서 “이 교주를 속히 구속해 …
07-17
민족복음화협의회(대표총재 김진태 목사)는 2020년 7월 5~8일까지 제주 블루하와이리조트에서 ‘성령으로 권능 받아 주님의 증인이 되자’라는 주제로 하계수련회를 개최하였다. 대표총재 김진태 목사는 “신앙생활을 어떻게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는 우리의 삶의 열매로 나타나야 한다. 무조건 열심히만 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다. 신앙생활의 원리를 알고 해야 한다”면서 “하나님에게는 하나님의 법도가 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하는지, 하나님은 무엇을 기뻐하시는지 이번 수련회를 통하여 함께 나누기를 원한다”고 인사말을 …
07-13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중대본의 일방적 발표에 대한 성명서를 아래와 같이 발표한다.   코로나19가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드는가 싶더니 다시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를 위하여 연일 수고하는 방역당국과 관계자들에게 우선 감사를 드리는 바이다   방역당국이 지난 발표에서 교회의 협조를 인정하고 감사를 표했던 것처럼 대다수의 교회는 정부가 정한 방역지침을 지키고 있으며 교회 자체적으로도 …
07-1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가져온 사회적·심리적 위축과 위기의식이 번지고 있다. 교회 또한 신앙공동체에 불어닥친 유례없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안 모색에 나서고 있다. 국민일보가 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개최한 ‘2020 국민미션포럼’에선 ‘코로나 시대 한국교회 어떻게 세울 것인가’를 주제로 교회 공동체의 회복을 향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졌다.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는 첫 발제에서 “대한민국 사회의 중심 그룹이었던 교회가 서서히 중심에서 벗어나더니 코로나19 사태를 통과하며 마이너리티가 됐다”며 “중앙재난안전대…
07-04
 추락한 한국교회 위상 회복하고 교회부흥 다시 일으키자2020년 7월 2일 오전 11시부터 제12회 한국장로교의날 기념예배가 영락교회에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읍 목사) 주최로 한국 장로교단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렸다.‘빛이 있으라’(창 1:3)를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비전선포식과 ‘회개와 다짐’을 통해 교회의 분열과 세속화를 회개하고 한국교회가 다시금 세상 속에서 빛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다짐했다.기념예배와 자랑스러운 장로교인 시상식, 축사 및 축가와 비전선포식, 파송의 노래 등의 순…
07-04
특강 : 소강석 목사, 김승규 장로, 박성제 변호사  지난 7월 3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용인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사)한국기독언론협회(회장 문병원 국장/ 이하 언론협회)가 주최하는 교계 기자들을 위한 ‘제1회 기자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금번에  기자 아카데미는 사회와 교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주제를 놓고, 분야별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그들의 고견을 경청하는 금번 프로젝트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교계 기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
07-01
  코로나19가 불러온 사회적 불안과 거리 두기는 교회도 예외가 아니었다. 예배에서 소외된 심령을 다시 용기와 희망으로 바꾸고자, “원로목회자와 함께하는 2020 행복채움축제”가 1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는 은퇴 후 제2의 사명을 감당해나가고 있는 원로목회자들에게도 어려움을 주었다. (사)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신신묵 목사, 시무장로 이주태)이 주최하고 (사)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총재 정근모 장로)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원로목회자들에게 다시금 부르심의 사명…
06-24
[인터뷰]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의 병원 진료실에서 방역에 모범을 보인 한국교회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한국교회가 방역의 모범을 보였지만, 자칫 방심하면 이태원 클럽의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다”면서 “모이는 예배 때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 있어 당분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06-24
 예장통합, 담임목사 1135명 설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목회자들은 성도의 교제를 강조하고 설교력을 높이며 모이는 예배를 강화하는 쪽에 목회 중점을 둘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예배 및 온라인 성경공부를 강화한다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총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교단 소속 담임목사 11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포스트 코로나19 설문조사 보고서 전문을 16일 공개했다.주일 장년 현장예배 참석인원을 기준으로 코로나19 이전을 10…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