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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5-08
 국제구호개발기구 한국재난구호이사장 조성래 목사누가 “청지기”인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 백성들은 모두가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맡은 청지기입니다. 청지기(종)의 기본정신은 정직, 근면, 절약, 성실입니다. 만약 청지기가 이 덕목을 잃어버리면 주인으로부터 책망을 듣게 되고, 심지어 죽음을 면치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도 1950년대 이전에는 머슴들이 있었습니다. 머슴은 주로 농가에서 고용살이를 하는 남자들이었습니다. 종들은 양반집 수청방(守廳房)에 있으면서 잡일을 맡아 보던 하인들입니다. 과거 서구사회는 노예란 제도가…
05-07
사랑으로 사는 세상성경 고전13:13에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 기록 되어 있다. 얼마 전에 어린 아기를 굶어 죽인 젊은 부부 사건이 뉴스로 보도 되었다. 이러한 사건들이 계속 일어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요즘 세상이 얼마나 변했는지 나보다 좀 더 나은 사람, 나보다 좀 더 잘 사는 사람, 나 보다 좀 더 학벌이 좋은 사람, 나 보다 좀 더 명예와 권력이 있는 사람들 하고는 …
05-03
  전 대 열대기자. 전북대 초빙교수 저널리즘에서 가장 추악한 것은 흥미 위주의 기사다. 독자나 시청자들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거르지 않고 내보내는 기사는 십중팔구 국민이나 사회발전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모든 언론은 기본적으로 수익을 추구하기 보다는 공익을 우선해야만 참다운 가치를 발휘한다. 이러한 대원칙을 모른척하고 오직 수익을 우선시하는 언론을 우리는 옐로우페이퍼라고 부른다. 온갖 선정적인 사진과 기사를 섞어 내놓으면 잘 팔리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그것만을 목표로 제작되는 언론이다. 대부분의 나라…
05-01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발행인 문 &n…
04-19
 전 대 열대기자. 전북대 초빙교수 아직도 우리나라는 한 가정을 대표하는 사람은 가장(家長)이다. 오랜 세월 가장은 남성의 독점물이었지만 지금은 그게 아니다. 가장이 사망하거나 이혼으로 인해서 집 살림을 떠안게 된 여성가장도 많아졌고 부모를 모두 잃은 소년소녀 가장도 적지 않다. 한 가정을 이끌어주던 가장의 부존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이들을 돕기 위해서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들어 공식적으로 후원한다. 고달픈 인생살이에서 사회의 도움으로 만난(萬難)을 극복하고 훌륭하게 성공한 사람들은 많은…
04-19
* Calvin Theological University 장부영 교수 *   중도(中道)에 대한 오해와 진실 (Missunderstanding and Truth of Midway)   지난번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찬성했던 공화당 하원의원 중에 10인과 상원의원 중 7인이 탄핵 부결의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다. 각 지역구에서 무서운 성토를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 지역구뿐만 아니라 전체 공화당과 공화당을 지지하는 거의 절반 정도의 국민이 분노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 …
04-14
 길원평 교수동성애가 선천적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결정적 증거가 있다. 동성애로부터 탈출하는 탈동성애 사례다. 그래서 동성애 옹호·조장론자들은 진실을 숨기려고 동성애는 치유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동성애 치유 자체를 법으로 금지하려고 한다.그렇지만 탈동성애 사례는 수없이 많다. 한국에서 대표적인 사례는 서울 갈보리채플교회의 이요나 목사다. 그는 초등학교 때 친척 형제로부터 지속적인 동성애 성폭행을 당함으로써 성중독에 빠졌다. 그는 젊은 날 이태원에서 동성애자를 위한 게이바를 운영하기도 했다.그렇지만 43세 때 동성애에서 벗…
04-11
* Calvin Theological University 장부영 교수 * 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 (Gray hair takes a shorter way knowing itself in advance)“백발이 제 먼저 알고 지름길로 오더라”라는 이 구절은 고려말 정치가이며, 유명한 시성(詩聖)인 정철(1536~1593)의 사미인곡, 속미인곡, 성산별곡 등 가사집(歌詞集)에 수록된 시조의 한 구절이다. 이 시조는 정철보다 약 3세기나 앞선 고려말 성리학자 우탁(禹倬, 1262~1342)이라는 사람이 지…
03-30
 전 대 열대기자. 전북대 초빙교수 성신여대 권용우 명예교수가 수십 년에 걸친 강의록을 차근차근 집대성하여 ‘세계도시 바로알기’ 첫 번째 저서를 펴냈다. 그는 머리말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 연세대 김형석교수와 숭실대 안병욱교수의 특강을 듣고 ‘세계’에 대한 눈을 떴다고 밝혔다. “세계를 두루 다녀 큰 안목을 키워 사회에 쓸모 있는 인물이 되라”는 말씀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서울대 지리학과를 다녔고 그것도 도시지리학을 전공하여 박사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외교학을 부전공으로 택하여 석사학위를 획득했으니 남보다 더 …
03-24
 전 대 열대기자. 전북대 초빙교수 요즘 시사적인 문제를 다루는 글을 쓰는 분들은 대부분 팬데믹으로 번진 코로나19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할 때 제일성으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공언했을 때부터 불안하긴 했다. 우리는 온고지신으로 살아온 민족이다. 과거에 비춰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오는 것이다. 따라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양식이요 자원이 된다. 이것을 무시하고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어떻게 만들겠다는 것인지 몹시 궁금했다.그런데…
03-24
* Calvin Theological University 장부영 교수 * 개만도 못한 인간? (The people inferior to dog) 요즈음에 와서 특히 의리가 없는 사람을 보고 “개만도 못한 인간”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이러한 사실을 증명이나 하듯, 주인을 섬기든 백구(개)가 주인을 끝까지 생각하며 철거된 집터 위에 앉아 주인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렸다는 사실이 알려져 각박하고 매정한 인간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사연은, 백구에게 정을 붙이며 혼자 사시다가 세상을 떠난 한국의 어느 할아버지의 이야기…
03-20
데드 덕(dead duck)은 누구나 올 수 있다.   레임덕이란 ‘레임’(lame, 절뚝거리는)과 ‘덕’(duck, 오리)의 합성어로 직역하면 절름발이 오리를 뜻하지만, 흔히 임기만료를 앞둔 공직자의 지도력 공백 상태를 비유한 의미로 쓰인다.원래는 채무 불이행 상태에 증권거래인을 가리키는 경제용어였으나, 19세기 미국에서 임기 종료를 얼마 앞두지 않은 대통령의 권력 누수 현상을 가리키는 정치 용어로 사용되면서 현재의 의미가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권력누수현상”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는 사회 전반에…
03-15
  전 대 열대기자. 전북대 초빙교수 60억이 넘는 사람이 북적대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상에는 300여개의 나라가 존재한다. 그 중에는 중국이나 인도처럼 10억이 훨씬 넘는 인구를 보유한 국가도 있지만 불과 몇 만의 인구를 가진 작은 나라도 여럿이다. 한국은 비록 남북이 갈라져 있지만 남한만도 5천만이 넘고 북한도 2천5백만 정도로 통일이 되면 8천만 정도의 중위국에 들어간다. 이들이 나름대로 정부를 꾸려나갈 수 있는 것은 영토와 국민을 가지고 주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03-15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처럼 스트레스는 알게 모르게 우리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친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또한 과로와 더불어 직원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적 스트레스로 인해 췌장암에 걸려 자신이 꿈꾸던 세상을 오래 누리지 못하였다.그렇다고 스트레스가 무조건 나쁘다고만 볼 수는 없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의 원동력으로 작용한다. 스트레스가 너무 적어도 성취를 향해 나아가는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의 긍정적인 요소도 분명 존재한다. 문제는 스트레스가 과도한 경우 공항장애를 비롯해 각종 질병을 발생시키며 일상…
03-15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교훈  중국 고사에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란 말이 있다. 정치인들 사이에 자주 인용되는 고사성어(故事成語)중 하나이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은 봄이 왔어도 봄 같지 않다는 말이다. 봄은 왔는데 봄 같지 않은 까닭이 무엇인가? 남녘에는 이미 봄이 오고 봄꽃들이 피었다는 소식들이 전해진다. 아마 땅속을 비롯한 어딘가에 봄기운이 꿈틀거리고 있을 것 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요즘 우리사회는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마다 거리두기로 사람들의 만남이 자유롭지 않고 차디찬 냉기(冷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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