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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18
나라를 책임지는 사람   사람은 동물이 없는 두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다. 자유의지와 창조력이 그것이다. 자신의 자유의사에 따라서 이렇게 할 수도 있고 저렇게 할 수도 있으며 다른 사람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할 수도 있고 새로운 물건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 따라서 인간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 모두 지킬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냈다. 먼저 예의범절이 있다. 그러나 이 예의는 약하고 사회마다 조금씩 다르고 변한다. 다음은 법률로써 가장 강력한 제도이다. 법률은 물리적인 압력을 가해지고 행동을 규제한다. 효과도 가장…
11-14
러시아(Rusia)의 물리학자 브리드먼(Jerome Isaac Friedman)이 우주의 질량 변화 원리(principle of the change of mass)에 의한 우주팽창이론을 주장했고, 그 후에 벨기에의 이론물리학자 르메트르(Georges Henri Joseph Edouard Lemaitre)가 일반상대성 이론에서 출발하여 팽창하는 우주의 이론을 만들었다.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이 처음에는 우주상수에 의한 우주정적론을 주장했으나, 허블망원경(herbble space telescope)에 의하여 우주가 한…
11-09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발행인문    형    봉우리가 사는 이 땅에 사계절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좋은지 모른다. 사계절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겨울만 있는 나라는 얼마나 삭막할까. 아니면 무더운 여름만 있다면 얼마나 지루하고 무기력한 삶을 살수 밖에 없을 것인가.봄은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듯 새 생명이 움트고, 꽃이 피고, 새가 노래를 부르며 아지랑이 피어오른다. 여름은 태양은 강하게 비추어 무더위는 사람들의 몸과 마음은 무더위 쉼터…
11-03
* Calvin Theological University 장부영 교수 * 이번에도 보수층에서는 당 대표자 문제로 엄청난 정치적 상처와 손해를 보고 있다. 처음에 이OO을 거대 야당 대표로 세우려 할 때, 필자는 극구 반대했는데, 그 이유는 첫째, 본인의 인성(본성)과 인격성의 문제, 둘째, 본인의 정체성(확고한 이념)에 대한 불신, 셋째, 인간(도덕/인격) 교육의 부실, 넷째, 국회의원 3번 낙방으로 의원 활동 경험 부족,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거대 야당의 리더로서 부적격한 점 등을 들었다. 특…
11-01
 바른 정치인을 만나야 한다.    정치를 한마디로 한다면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다. 사전에는 국민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한다고 정의하고 있다.그러므로 정치인에게 제일 덕목은 올바른 철학이 있느냐이며 그 철학을 바탕으로 바른 정치인의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   공자는 정치는 예(禮)이자 동시에 예술이며 휴머니즘(仁)의 구현이라고 말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정치인들에게 수기치인(修己治人) 즉 “자기의 학문과 덕망을 쌓고…
10-27
식약저널편집인 문 형 봉사계절 가운데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는 가을이 “가을답기” 때문이다. 가을이 왔는데 봄 같고, 여름 같으며, 겨울 같으면 무슨 가을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가을이라는 계절 속에 다른 때보다 더 많은 생각이 스며들기 때문이며산에 나뭇잎들은 그들의 사명을 완수하며 그 잎이 온 산천의 수많은 붉은 단풍들로 우리에게 그 황홀함을 가져다준다. 푸른빛 하늘과 청명한 가을 하늘을 향해 해맑게 핀 코스모스와 풀벌레 소리와 스산한 바…
10-23
 나눔의 전제는 기쁨을 나누고 슬픔을 함께 한다는 것이다. 고통을 공유한다는 것은 지치고 힘들었을 때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세상은 나눔을 통해 약자와 외로운 자를 보호하고 불평등을 극복하게 하는 것이며 상처를 치유하고 절망하는 이들에게 희망의 싹을 틔워주는 일이다. 그것은 삶의 가치와 의미를 알려준다.  기부는 축복의 십자가다. 사랑과 희망을 나눈다는 것은 삶의 가장 아름다운 가치다. 기부를 받는 사람들에게는 위안과 편안이며 사랑과 기쁨이다.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후원자와의 무언의 대화는 축복…
10-23
서윤경 종교부 차장 2015년 2월 인터넷에선 드레스 색깔 논쟁이 벌어졌다. 스코틀랜드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이 SNS에 한 벌의 드레스 사진을 올린 뒤 사람들은 이 드레스 색을 두고 갈렸다. ‘흰 바탕에 금빛 줄무늬’라고 주장하는 흰금파와 ‘파란 바탕에 검은 줄무늬’라는 의견을 내는 파검파였다. 같은 사진을 두고 해석이 극명하게 갈린 자체만으로도 화제가 됐고 뉴욕타임스, BBC 등 언론은 전문가들의 과학적 설명까지 곁들여 보도했다. 파란색을 감지하는 민감성이 사람마다 달라서라는 주장, 색을 판단하는 빛 정보가 SNS에 올린…
10-22
가을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때로는 마음과 영혼이 맑은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그런 사람을 만나게 되면 나도 그렇게 살아야지 하는 생각을 가진다.가을에 어느 시인이 쓴 시집을 읽고 있으면 온 세상이 모두 사랑과 평화가 넘쳐나는 여유로운 삶을 잠시 느끼게 된다. 밤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이야기이며, 푸른 들판에 아름다운 꽃들이 펼쳐진 그림들로 내 마음은 순수하고 맑은 영혼의 삶으로 살고 있다.   그것은 그 사람의 미래를 결정해주는 비전이며 꿈이요, 그 인생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
10-17
사람들 중에는 다루기 ‘까다로운 사람’(difficult people)과 ‘구제 불능인 사람’(impossible people)이 있다. 기독교 실천신학(practical theology)의 교회 관리론(church management) 중에 갈등관리(conflict management)라는 분야가 있는데, 그 내용에 있어서 교인의 유형(types)을 크게 ① 정상적인 사람(normal people)과 ② 비정상적인 사람(abnormal people)으로 분류한다. 다시 정상적인 사람을 ‘문제가 없는 사람’(no problem pe…
10-06
초심(初心)과 뒷심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가지는 마음이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이요 겸손과 순수한 마음이다.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초심(初心)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이다. 사실 인생에 있어 지혜로운 삶은 “영원한 초심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즉 “처음처럼”이다.   돌이켜보면, 누구에게나 첫 마음으로 알찬 각오와 굳은 의지로 시작됐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마음가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역시 변치 않는 초심(初心)을 유지하는 일일 것이다.…
09-16
[이인혁시인 칼럼]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사회 육상에서 계주(繼走)는 첫 번째 선수가 달려가 다음 선수에게 바통을 건네주고 바통을 받은 선수는 달려가 또 다음 선수에게 전달하여 달리는 운동이다. 그런데 한국 사회는 지금 다음 세대를 이어 주는 올바르고 건강한 이어달리기 노력을 못 하고 있다.   1980년 초반에서 1990년 중 후반생을 포함하는 밀레니얼 M세대, 2000년대 초반생부터 2010년까지를 포함하는 Z세대 그리고 2010년 이후 출생부터 현재까지 태어난 세대인 알파 세대(Generation Alp…
09-11
헤드라인코리아저널발행인 문  형  봉사계절 가운데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는 가을이 “가을답기” 때문이다. 가을이 왔는데 봄 같고, 여름 같으며, 겨울 같으면 무슨 가을이라고 말 할 수 있을까.가을이 아름다운 것은, 가을이라는 계절 속에 다른 때보다 더 많은 생각이 스며들기 때문이며 산에 나뭇잎들은 그들의 사명을 완수하며 그 잎이 온 산천의 수많은 붉은 단풍들로 우리에게 그 황홀함을 가져다준다.   푸른빛 하늘과 청명한 가을 하늘을 향해 해맑게 핀 코스모스와 풀벌레 소리와 스산한 바람 소리를 들으며 인생…
09-02
이제 제대로 가을철의 문턱을 넘어서는 모양이다. 하늘이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 가을은 언제나 상쾌하고 행복한 기분이다. 파란 하늘을 보니 마음은 설레고, 나도 파란 마음으로 가득하다. 그러고 보니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품속을 파고든다. 길가에 서 있는 나무들의 잎새가 붉은색으로 물들어 간다. 은행나무 잎새도 노랗게 물들어 간다. 얼마 있지 않으면 휘-부는 바람 소리와 함께 우수수 떨어져 길 보도 위를 뒹굴겠지… 가을이다.   가을은 왔는데 하늘 끝 만리(萬里)를 울어 예며 날아오는 기…
07-29
“사색당파”(四色黨派)는 조선왕조 500년 민생을 도탄에 빠뜨렸던 조선의 당파싸움, 조선왕조 붕당정치(朋黨政治)를 상징한다. 한마디로 분열과 대립, 싸움판의 극한적 상황을 연출한 추한 역사의 한 단면이다. 조선시대의 정치판을 좌우한 네 당파로 노론, 소론, 남인, 북인이며 처음에는 동, 서, 남, 북인을 가리켰으나 서인이 노론과 소론으로 나누어진 뒤에는 노론, 소론, 남인, 북인의 당파로 명확하게 갈려 활동하였다.   오늘날 대한민국 정치가 이런 고질적인 과거 악습을 답습하고 여당과 야당을 막론하고 자기들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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