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가을의 단풍이 열매를 따라 물들어가는 계절에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10월 16일(수) 저녁부터 19일(토) 저녁까지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찬양과 함께 열렸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유튜브 채널 ‘GoodNewsTV’와 ‘GoodNewsTV global’을 통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등 5개 언어로 생중계되어 온라인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죄에서 벗어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박옥수 목사는 “현재 많은 목회자들이 ‘우리는 죄인이다’고 교회에서 가르친다. 하지만 성경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우리 모든 죄가 사해져 의롭게 되었다고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고 말하며 세상 모든 죄를 지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 우리 모든 죄를 사하신 사실을 믿어야 한다” 고 말씀을 전했다.
성경세미나에 참석한 프쑴 레다 에티오피아 (기독교총연합 대표이사)는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라고 하면서 교회에 다니지만 죄에 매여 있고, 이것이 기독교의 큰 문제다. 하지만 이번 성경세미나의 주제처럼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의롭게 되었다”고 밝혔다.
몽골인 나란체첵 씨는 “작은 아이를 사고로 잃고, 남편은 슬퍼하며 술만 마시다 위암에 걸렸다. 치료비를 벌기 위해 한국에 와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위로를 찾으러 간 교회에서 죄를 회개하라는 가르침은 나를 더 고통스럽게 했다. 성경세미나에서 예수님께서 우리 모든 죄를 사하셨다는 말씀이 큰 위로가 되었고, 구원을 받았다.”고 진리를 알게 된 것에 대해 참석 소감을 밝혔다.
말씀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의 증언은 세미나의 주제에 대해 확신을 얻게 되었다고 말하며 “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라는 히브리서 10장 10절의 말씀을 들으며 내 죄가 완벽하게 사해진 사실을 믿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성경세미나의 모든 강연은 유튜브 채널 ‘GoodNewsTV’에서 다시 볼 수 있도록 하여 미처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갖게 하였다.
오인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