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원로목사총연합회, 감격의 첫 수요예배기도회 드리다

한국기독교원로목사총연합회, 감격의 첫 수요예배기도회 드리다

문형봉 2021-07-08 (목) 02:49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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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원로목사총연합회 첫 수요예배 장면 


한국기독교원로목사총연합회(대표회장 김재용 목사)는 그동안 영등포 소재 웨신총회 대회의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뜻있는 원로목사들이 예배를 드리다가 예배인원 증가등으로 임원회에서 매주 화요일에드리던 예배를 수요일마다 예배를 드리기로 결의하고 지난 7일 서울 화곡동 소재 강남사랑의교회(담임 김용남 목사)에서 “나를 더욱 창대하게 하시고 돌이키사 나를 위로 하소서”란 표어로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첫 수요예배를 드렸다.


예배 준비 찬송은 이상운 목사의 은혜로운 찬양 인도와 함께 김종화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김일출 목사 대표기도, 김종화 목사 성경봉독(눅22: 42~46), 박중현 목사의 은혜가 넘치는 특별찬양 후에 순서에 따라 대표회장 김재용 목사(고천성결교회 원로)가 ‘우리 다같이 기도합시다’란 제목으로 귀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교제다. 마치 코로 호흡하는 것과 비슷하게 영혼이 호흡하는 것이 기도다. 코로 숨을 쉬지 않으면 오랫동안 살아갈 수 없듯이,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은 살아가기 매우 어렵다. 기도하지 않는 신자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졌다고 보아도 된다. 하나님과 교제가 없는 신자는 죽은 신자다.

한국기독교원로목사총연합회, 감격의 첫 수요예배기도회 드리다
귀한 은혜의 말씀을 전하는 김재용 목사
 
이날 김재용 목사는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간절히 기도할 때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된 것 처럼 한국과 교회를 위해 코로나19와 더불어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위기 상황에서 뜨거운 기도로 나라와 교회를 살리는 원로목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서 합심기도와 특별기도 시간에는 이경애 목사가 ‘나라와 대선을 위하여’뜨겁게 기도했다.
사무총장 이준영 목사는 광고에서 “귀한 장소에서 2021년 첫 수요예배기도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장소를 허락해주신 강남사랑의교회 김용남 목사와 박애진 목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인원은 50여명이 예배를 드렸다. 이목사는 “다음주 예배도 이 장소에서 7월14일(수) 11시에 드리며 많이 참여해서 한국교회와 사회를 살리는 기도회가 되자"고 했다. 
이어서 김근배 목사의 축도로 수요예배기도회를 모두 은혜롭게 마쳤다.

한국기독교원로목사총연합회는 한국교회의 침체는 교회만의 문제가 아니고 평생을 주님의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삶을 살아오신 원로목회자의 몫이 되기도 한다.사회와 교회의 어른으로 세상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영성회복의 한국교회를 만들어 부흥과 재도약을 꿈꾸는 단체가 되어야 할 것 이라며 이러한 목적으로 복음에 대한 새로운 사명이요 도전의식을 가지고 등장한 단체이다.

* 예배장소 및 오시는 길 

 서울 강서구 소재 강남사랑의 교회 (5호선 화곡역 8번출구 직전도보 3분,주차장 있음)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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