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룩스(대표 박성용)는 핵심 서비스인 ‘오투스플러스’에 ‘AI(인공지능) 눈 건강 관리 리포트’를 추가해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 멤버사인 이 회사의 오투스플러스 앱은 이용자들이 디바이스와 연동해 눈 건강을 측정하고, 다양한 게임 콘텐츠로 눈 운동을 즐기고, 눈 상태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이 회사는 사용자들의 눈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눈 건강 점수와 초점 반응 속도, 눈 운동 게임에 대한 결과를 분석해주는 AI 기반의 월간 눈 건강 리포트를 출시했다.
에덴룩스의 오투스플러스는 의사 출신 대표가 시력을 잃고 회복한 과정에서 알게 된, 미국 파일럿들이 훈련하는 비전테라피 눈 운동법을 디바이스화 한 제품이다. 집에서도 눈 건강을 측정하고 측정된 결과를 앱에서 확인하며 개인 맞춤화된 렌즈로 눈 운동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앞으로 이용자들은 오투스플러스 기기로 눈 운동 후 개선된 눈 건강 데이터를 집에서 매달 리포트로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오투스플러스는 기존 서비스에서 한 단계 나아가, 사용자가 본인 눈에 맞춰 훈련할 렌즈를 직접 선택해 훈련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누적된 데이터로 사용자의 눈 건강을 점수화해 리포트로 제공한다.
에덴룩스 담당자는 “이번 서비스 업데이트는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눈 운동과 눈 건강에 대한 욕구가 커진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부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 피드백을 수렴해 전 국민들의 눈이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창희 기자 <저작권자 ⓒ 헤드라인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