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단체와 모임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신년회가 취소나 연기가 되는 가운데 한국신문방송총연합회 신년회가 주요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1년 2월 4일(목) 오후 5시 여의도 식당에서 거리두기와 방역을 지키면서 열린 신년회에서 최충웅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서 더욱 필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책임있는 일을 다하는 것”이라면서 “지방에 있는 각 지부와의 비대면 소통을 계속 이어나가면서 가짜정보가 흘러넘치는 언론을 바로 잡는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일하자”고 당부했다. 전대열 명예총재는 “이런 정국일수록 언론의 책임은 어느 분야보다 중요하며 방송과 신문, 잡지 등을 통하여 현실에 대한 올바른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피력하였다.
2020년 한국최고인물대상 시상식에 대한 자평과 올해 전반기에 계획하고 있는 한국부동산베스트브랜드어워드, KNBA 언론상과 KNBA 기자상 등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를 설명하고 계획을 추진할 수 있는 각오를 다짐했다.
올해도 책임있는 언론을 주도할 수 있는 시대적 사명을 다짐하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하면서 아쉬운 신년회를 마감하였다.
저녁 만찬을 겸한 신년회는 시간과 장소의 제한으로 간단하게 마치고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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