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백년지대계, 이제는 ‘K-브랜드’로 세계에 보은할 때 -안노찬 대표 “한식교육으로 세계와 상생

교육은 백년지대계, 이제는 ‘K-브랜드’로 세계에 보은할 때 -안노찬 대표 “한식교육으로 세계와 상생

문형봉 2026-03-11 (수) 22:07 1개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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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이중근회장 ()킨텍스파나이아 안노찬 대표이사


지난 311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킨텍스파나시아 안노찬 대표이사는 중앙아시아 유학생과 개발도상국 인재를 위한 한식학교설립 비전을 제시하며 교육을 통한 국제 협력 모델을 강조했다.

 

이날 자리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허신행 제44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만의 제13대 환경부 장관 등이 함께했으며, 안 대표는 이중근 회장이 강조해 온 유엔에 대한 보은교육을 통한 인류 공영이라는 철학을 교육 현장에서 실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향후 파나시아 교육 공간에 우정교육관을 조성해 이 회장의 교육 철학을 후배 양성과 국제 인재 육성의 교육 비전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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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신행 44대농림축산식품부 장관(안노찬대표()


안노찬 대표는 중앙아시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식 조리 기술과 외식 경영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교육해 단순한 학위 취득이 아닌 실질적인 자립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 한식학교의 핵심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배운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귀국 후 현지에서 한식 전문가로 활동하며 한국 식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학생 개인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한국의 식문화와 K-브랜드가 자연스럽게 세계 각 지역에 확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 그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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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노찬 킨텍스파나시아 대표이사(이만의 제 13대 환경부 장관


또한 안 대표는 이러한 교육 모델이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의 협력과 유대 강화를 이끄는 민간 외교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과거 구소련 문화권으로 언어와 문화적 공통점이 있는 만큼 향후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지역 재건과 경제 발전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처럼 미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K-푸드를 중심으로 한 국제 교육 프로젝트가 대한민국이 받은 도움을 세계에 돌려주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형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