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주니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나의 첫 번째 행성 이야기’ 출간

미래주니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나의 첫 번째 행성 이야기’ 출간

문형봉 2021-04-12 (월) 22:15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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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브루스 베츠, 옮김 조이스 박, 판형 224✕224, 페이지 68쪽, 가격 1만2000원


미래주니어는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나의 첫 번째 행성 이야기’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사는 별인 지구 그리고 온 세상을 밝게 비추는 태양, 밤하늘에 떠 있는 예쁜 달과 아름답게 수놓아진 별들에 대해 가장 재미있고 생생하게 알려 주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선물하자.

‘나의 첫 번째 행성 이야기’는 재미있는 우주의 이야기를 어린이의 시선에 맞춰 생생한 그림, 고화질 사진과 함께 들려준다.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꼭 필요한 정보만 다뤘지만, 우리 태양계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다.

이 책은 우리가 사는 지구가 속한 태양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태양에서 가장 가깝게 자리한 수성, 밤낮으로 뜨거운 금성, ‘붉은 행성’이라 불리는 화성,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 아름다운 고리가 특징인 토성, 신비로운 푸른색을 띠는 천왕성, 기체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해왕성, 그리고 원래 행성으로 분류했지만 이제는 왜행성 중 하나가 된 명왕성까지 태양계에 위치한 주요 행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그뿐만 아니라 태양 궤도를 돌고 있는 수천만 개의 소행성이 존재하는 소행성대와 태양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또 다른 왜행성들까지 신비로운 우주의 다채로운 모습을 생생히 관찰할 수 있다.

단순히 태양계와 행성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을 넘어서 태양계에 있는 각 행성의 특징과 크기, 태양까지 거리 그리고 표면의 모습 주변을 도는 달의 수까지 중요한 정보들을 서로 비교해 알기 쉽게 표현했다. 마치 그림책을 보듯 신비로운 그림과 설명을 따라가며 재미있는 진실들을 마주한다면, 어린이들은 어렵지 않게 신비로운 우주의 아름다운 모습에 빠져들 것이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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