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는 지난 12일 사랑제일교회서 교계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촛불 주사파를 더욱 강화한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또한 전목사는 “한국교회는 복음 증거 뿐 만 아니라, 이념적 분열과 지역 간 갈등 속에서 민족의 대화합과 공동번영을 위하여 헌신해 왔다”고 전제 한 후 "이념과 정치적 갈등을 종식하고 국민 화합을 위해 이명박, 박근혜 전직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며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화합의 메시지로 정부는 사면복권 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직전회장 전광훈 목사는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길자연, 지덕, 이광선, 이용규, 엄신형 목사등 이들과 한목소리로, 대 국민화합을 위해서 이명박, 박근혜 前 대통령에 대해서 사면복권을 하라고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전목사는 또한 ”지금은 지난 정부의 전직 두 대통령이 감옥에 있음으로써 사회적 갈등이 치유되지 못하고, 국민의 분열과 반목이 영구적으로 정착될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며 ”더욱이 세계적 재앙인 역병 코로나가 창궐하여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서민 경제활동과 교회의 신앙활동이 극도로 어려워져 고통당하는 국민에게는 수습과 대책으로 위로와 희망이 절박하게 필요한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코로나 사태와 정치적 혼돈으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화합의 메시지를 주어야 한다“며”한국교회와 30만 목회자는 세계적 역병인 코로나 종식을 위해 힘쓰며, 이념과 정치적으로 분열된 민심의 화합을 위하여 교회가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모두 발언에 이은, 기자 회견에서 전목사는 "서울 부산 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 힘 야권이 대승한 원인은 LH 직원 및 공직자의 부당한 땅투기와 부동산정책의 실패로 현정부에 대한 분노와 불신의 여파가 크다 하나, 이는 쉽게 보이는 단순한 이유이다. 이보다 더 큰 이유는 전체 집회수 천만명 이상 다녀간, 광화문 광장 함성속에서 부르짖어온 "한미동맹파괴. 소득주도성장으로 경제파괴. 국군무장해제, 원전파기. 사대강 보 해체. 한미동맹 파기 시도와 국제외교왕따. 주사파 간첩사상" 등 문재인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해체하려는 7가지 국가해체의 중요 쟁점에 대해서 크게 분노한 결과에 그 원인이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 결과 여야가 함께 웃었다. 그 이유는, 국민의 힘 야권은 완승한 대승에 통쾌하게 웃은 반면, 주사파와 여는 민노총을 중심으로 조선민주의 인민공화국으로 가기위한 저들 나름대로 모든 준비가 되어 있음에 회심의 미소담아 읏음을 웃었음을 알아야 한다. 문재인 정부와 촛불 주사파 이들은 곧 행동으로 옮길 것이다. 이는 지금껏 보아온 이상의 결집과 거센 행동으로 나올 것임을 야권과 보수세력은 예견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만 할때 이다. 문재인 정부에 3권은 물론 언론까지 모두 장악된 현실이다. 기독교 언론만이라도 자유민주의 수호에 함께 힘을 실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그는 "6.25 직전에는 이승만 대통령이 남로당 좌파들의 난동을 막았으나, 작금에는 주사파 촛불 난동을 막을 지도자가 없다. 오히려 사회주의로 가는 그 주역이 문재인 대통령이니 6.25 때 보다 더한 위기임에 틀림이 없다. 역시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부정선거의 조짐이 여러 정황으로 나타났으나, 워낙 표차가 심하여 이를 중지한 것 같다. 그러나 차기 대선이나 지자체 선거에서는 상상을 초월한 더욱 준비된 부정선거를 저지를 수도 있음을 간과 해서는 안될 것이다. 이를 국민 모두가 속지않도록 경계하고 잘 감시하여야 하며, 특히 기독교계 언론인 여러분들의 사명과 협조가 매우 막중 하다"고 했다.
기자 회견을 마지막으로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위한 구호제창을 이은재 목사의 선창으로 힘차게 외친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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