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문화선교회 힐링 강사진
[크리스천뉴스=오형국 기자] (사)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대표회장 강형규 목사·상임대표 서정형) 힐링 강사진은 최근 사순절을 맞아 특별기도문을 발표하고, 십자가의 의미를 되새기며 고통받는 이웃과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기독문화선교회는 기도문을 통해 “인류의 모든 죄를 대신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연약한 인간이 새롭게 거듭나기를 소망한다”며,“사순절이 단순한 절기가 아니라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전쟁과 갈등, 이념의 대립을 언급하며 “지구촌의 평화와 인류의 화평,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다.
기도문은 이어 인간의 죄와 연약함을 고백하며, 십자가를 통해 주어진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고백으로 이어졌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시고, 십자가의 고통과 희생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고백은 사순절의 본질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내용이다.
또한 신앙의 자세에 대해서도 “부족하고 연약한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아가며, 날마다 기도와 찬양, 말씀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사순절 기간 동안 신앙의 실천적 방향도 제시됐다.
기도문은 “조금 불편하고 부족하게 살아가는 삶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배고픔과 아픔을 경험할 때마다 더 큰 고통 속에 있는 이웃을 기억하고, 나눔과 돌봄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통받는 이웃을 향한 구체적인 실천을 언급하며 “아플 때에는 병든 이웃을, 배고플 때에는 굶주린 이웃을 기억하며 손을 내미는 삶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순절이 경건과 겸손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시간이 되도록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며, 신앙의 본질적 회복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성령의 임재를 간구하며 “성령께서 오셔서 우리의 삶을 일깨우시고 치유와 회복을 이루시며, 묶인 것에서 자유를 누리고 전하는 삶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사)기독문화선교회 힐링 강사진은 이번 기도문을 통해 사순절이 단순한 종교적 절기를 넘어, 회개와 나눔, 그리고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신앙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교회가 십자가의 의미를 다시 붙들고,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신앙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이번 사순절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문형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