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복음한성교회 말씀송 집회 이요한 감독
말씀을 노래로 새겨온 말씀송 작곡자 이요한 감독이 토크콘서트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팡팡 어린이 말씀송’, ‘쏙쏙 바이블 말씀송’ 시리즈 ‘말씀송 61선’ 음반을 발표하며 말씀을 음악으로 기억하게 하는 세대 통합적 신앙 교육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는, 이제 음반을 넘어 현장 사역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첫 무대는 4월 13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안디옥교회(담임 이태원)에서 우물가선교회 초청으로 열렸다. 우물가선교회는 30여 년간 교정선교를 이어오며 출소자 지원과 교도소 사역을 꾸준히 감당해온 단체이다. 이요한 감독은 오래전부터 이 단체와 문화 사역으로 동역해 왔으며, 윤복희, 김종찬 등 기독 예인들과 함께한 ‘우물가 드림콘서트’는 기독교 문화 공연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평택순복음교회 말씀송 집회 이요한 감독
이번 ‘긴 겨울, 뜨거운 바람’ 말씀송 토크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말씀송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여정과 그 안에 담긴 신앙적 고백, 그리고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그동안 음반 제작에 집중하느라 잠시 미뤄두었던 이요한 말씀송 콘서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시간이기도 했다.
특히 시편 103편과 147편의 말씀을 통해 경험한 하나님의 임재, 세상의 화려함을 내려놓고 말씀을 노래로 남기게 된 계기, 제작 과정 가운데 있었던 기도의 시간들, 그리고 실제 교회와 다음 세대 교육 현장에서 말씀송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시간을 넘어, ‘말씀이 삶이 되는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현재 이요한 감독은 순복음광화문총회 전도사로 활동하며, 신학대학원 논문 학기 중에도 문화 사역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성순복음교회(담임 함동근)와 평택순복음교회(담임 강헌식)에서 말씀송 콘서트 집회를 열며 교단 내에서도 말씀송 사역의 의미를 나누고 있다.

안양 안디옥교회 말씀송 집회 이요한 감독
또한 오는 4월 26일에는 서울 군자동 예수기쁨교회 미라클아트홀에서 문화 토크콘서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교회 담임인 박병득 목사는 KBS 공채 개그맨 7기 출신으로, 현재 목회와 함께 문화 사역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이요한 감독 초청 ‘말씀송 토크콘서트’가 지역 사회 주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는 말씀송의 여정을 담은 에세이 『긴겨울 뜨거운 바람』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말씀을 노래로, 노래를 삶으로 이어온 그의 발걸음은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계속되고 있다.
이준영 기자 / 그리스도인의 자서전쓰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