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동구기독교연합회 31대 회장 김용남 목사 취임

인천광역시 남동구기독교연합회 31대 회장 김용남 목사 취임

문형봉 2021-02-05 (금) 12:25 3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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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진욱 목사)24일 성문교회(김용남 목사)에서 제31대 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를 갖고 남동구의 발전은 물론 연합회 산하 교회의 연합과 부흥에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상임부회장 유영준 목사(서창감리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감사예배는 부회장 고석현 목사(간석제일교회)의 기도, 회계 조근호 장로(신성교회)의 성경봉독(왕상 13:1-13), 인기총 증경총회장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감리교회)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꾼이라는 제하의 말씀으로 설교 했다.

 

황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이 높여지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하나님의 일을 쉬운 길, 편안 길을 택하지 말고 어렵고 힘들어도 기다리며 사명 감당하시기를 바란다. 완수할 마지막 지점에는 꼭 시험이 오고 위기가 온다. 끝까지 승리하며 연합회 사역에 귀하게 쓰임받는 사람이 되자. 하나님 영광을 위해 열심히 섬김의 가르침대로 겸손하게 증경회장단과 함께 인천 남동구기독교연합회 산하 교회의 연합과 부흥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마친 후 상임총무 임용민 목사(새생활교회)의 광고, 인기총 증경총회장 이동원 목사(신성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부회장 신윤진 목사(신성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회장 이ㆍ취임식 및 신년하례회 순서에서 증경회장 차준철 목사(생수교회)의 기도, 직전회장 김진욱 목사(인천교회)의 이임사에 이어 신임회장 김용남 목사(성문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남동구연합회 산하 480여 교회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시켜 이단으로부터 잘 지키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맡겨진 사명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기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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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회장 김용남 목사(좌측)가 직전회장 김진욱 목사(우측)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있다

취임패 증정과 공로패 증정 후 증경회장 강재승 목사(성광교회), 김정봉 목사(한신교회)가 격려사를 인기총 총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교회), 윤관석 국회의원이 축사를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영상으로 취임축하를 상임총무 임용민 목사의 내빈소개 후 증경회장 박수병 목사(대흥교회)의 식사기도, 축하와 교제로 모든 순서를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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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김용남 목사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김용남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과 서울신학대학원(M.Div) 졸업, 한세대대학원(Th.M.)을 졸업했으며 신성교회 부목사, 수석교회와 춘천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성문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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