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감사예배 광경

인도 이준영 목사

대표기도 이명숙 목사

샬롬찬양대
한국원로목회자협회는 2026년 3월 18일 오전 11시 서울 노량진 고려직업전문학교 1층 대강당에서 정기 수요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이준영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준비찬양은 이명숙 목사 피아노 반주는 김명은 사모 악기 연주는 이윤형 목사 지휘는 이화숙 목사가 맡아 은혜로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예배는 사도신경 신앙고백으로 시작하여 찬송가 95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를 함께 찬송하고 샬롬찬양대의 찬양이 이어졌다.

말씀증언 김종화 목사
김종화 목사가 빌립보서 3장 12절에서 16절 말씀을 본문으로 “푯대를 향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하였다 김종화 목사는 빌립보서 3장 8절에서 14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사도 바울의 신앙이야말로 깊은 간증이요 삶의 지침이며 생과 사를 초월한 전적인 헌신의 고백이라고 강조하였다
바울은 당시 감옥에 갇혀 있는 상황 속에서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간다”고 고백하였는데 이는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생사를 초월한 믿음이며 참으로 그리스도를 만난 자만이 할 수 있는 신앙고백이라고 전하였다
또한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다는 절대적인 신앙의 자세를 강조하며 성도들에게 동일한 믿음의 삶을 권면하였다 이어 바울이 말한 것처럼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는 사람은 반드시 과거를 잊어야 한다고 하면서 과거의 실패와 상처와 눈물과 가난과 고통에 묶이지 말고 그것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주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잊는 것 또한 하나님의 은혜이며 우리가 모든 것을 기억한다면 살아갈 수 없기에 하나님께 맡기고 치유받아야 한다고 전하며 은혜는 마음에 새기고 원망과 상처는 흘려보내야 한다고 권면하였다
또한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는 사람은 현재에 안주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사도 바울이 이미 위대한 사역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을 미완성이라 고백하며 더욱 앞으로 나아갔던 모습을 통해 신앙인은 항상 겸손하게 자신을 돌아보며 계속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바울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신을 더 낮추어 사도 중에 작은 자라 하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 하며 나중에는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하였는데 이는 믿음이 깊어질수록 더욱 겸손해지는 참된 신앙의 모습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달려가는 자에게는 반드시 분명한 푯대가 있어야 한다고 하면서 바울의 푯대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였으며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이후 그의 삶의 목표는 오직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본토와 친척을 떠나 약속의 땅을 향해 나아갔던 것처럼 성도들 또한 하나님이 주신 부르심을 따라 분명한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전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푯대가 있어야 하며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사명을 주셨기에 무엇을 바라보고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스스로 돌아보아야 한다고 권면하며 솔로몬이 장수가 아니라 지혜를 구했던 것처럼 올바른 목표를 세우고 하나님께 구할 때 참된 축복이 임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사람의 삶에는 반드시 잊어야 할 것과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은 반드시 기억해야 하지만 사람에게 받은 상처와 원망은 내려놓아야 한다고 전하면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방황했던 이유가 잊어야 할 애굽을 잊지 못하고 기억해야 할 하나님의 은혜를 잊었기 때문임을 상기시키며 성도들에게 올바른 신앙의 태도를 가질 것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신앙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과 같은 긴 여정이기에 중간에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푯대를 향해 달려가야 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목표로 삼고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원하였다

봉헌기도 정경순 목사

축도 강진문 목사

식사기도 이윤형 목사

건강체조 주용훈 목사
이어진 순서에서는 나라와 민족과 한국원로목회자협회를 위한 특별통성기도가 진행되었고 봉헌찬송 143장 웬말인가 날 위하여를 부른 후 정경순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으며 광고는 이준영 목사가 전하고 강진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후 이윤형 목사의 식사기도와 주용훈 목사의 건강체조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였다.
한국원로목회자협회는 최근 사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예배 처소를 서울 노량진 고려직업전문학교로 이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협회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단순한 장소 이동을 넘어 영적 갱신과 사명의 재확인을 이루고 한국교회의 원로목회자들이 더욱 연합하여 기도와 말씀 사역에 힘쓸 것을 다짐하였다
특히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교회의 영적 본질을 회복하고 다음 세대에 신앙의 유산을 온전히 전수하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강조하였다 한국원로목회자협회는 앞으로 매주 수요예배를 중심으로 말씀과 기도의 운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중보기도 사역을 확대하고 원로목회자들의 영적 교제와 건강한 사역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교회와 사회를 잇는 영적 가교 역할을 감당하며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이전이 새로운 시작이자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순종의 발걸음임을 강조하며 모든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연합하여 끝까지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하였다.
문형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