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욱 목사 칼럼] 행복한 부자

[설동욱 목사 칼럼] 행복한 부자

문형봉 2021-09-10 (금) 22:47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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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욱 목사. 

부자를 연구하여 유명해진 토머스 스탠리는 그의 책 ‘백만장자 마인드’에서 신앙을 가진 사람이 백만장자가 된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창조적인 말과 생각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잘살게 해 주신다, 나는 반드시 부자가 된다”고 생각하는 믿음이 그렇게 역사한다는 것이다.

부자는 내가 내 삶을 만든다고 믿지만, 가난한 사람은 삶이 나를 만든다고 생각한다. 한 마디로 4차원의 영성이 3차원의 환경을 지배하고 만들고 변화시키는 것임을 입증시키는 말이기도 하다.

일본의 성공학자 혼다 켄도 “부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부자는 생각과 꿈, 말과 믿음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그렇다! 우리가 노력해서 이루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다.

행복이란 괴로움이 없는 상태다. 행복은 손 안에 있을 때는 언제나 작아 보인다. 하지만 일단 잃어버리고 나면 이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된다. 다리를 절단하고서야 두 다리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고, 두 눈을 잃고서야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었는지도 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내 아버지로 모시는 삶이 가장 행복한 부자다.

설동욱 목사(다산신도시 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문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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