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교육감 김영배 후보는 서울교육의 지역적 특성과 교육 현장의 현실을 세밀하게 반영해 임기 내 ‘교육자 공공주택 1만 호 건설’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교원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 인프라 정책이다.
김 후보는 “AI 시대의 급속한 발전 속에서 교사의 역량 강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세계적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교육자들의 처우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교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폐교를 비롯한 유휴 공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교육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주거 문제에 대한 부담을 덜고 오직 가르침과 연구, 자기계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한편, LG전자 출신으로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창업·육성한 김원대 대표는 이번 공약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영배 후보는 “교사들은 미래 세대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처우와 주거 여건은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교육자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는 정책은 결국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교육 현장에 헌신하는 교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김영배 후보는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이 행복하고, 학생이 행복해야 교육의 미래가 밝아진다”며 “교육자 공공주택 정책을 통해 교원들이 안정된 삶 속에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형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