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오패산로 191 소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예수님의 몸된 교회가 되자!"라는 목표 아래 예장(합동) 효성교회(서춘교 목사)는 지난 10일 오후 2시 효성교회 예배실에서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임직 감사예배는 서춘교 목사(효성교회당회장)의 사회로 정영기 목사(경평노회증경노회장/늘사랑교회)가 기도, 나종수 목사(경평노회 서기/산계교회)의 성경봉독(빌 2:19~25)후 최정화 목사(경평노회 노회장/아름다운교회)가 “탁월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제하의 말씀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 임직받으시는 임직자 여러분들은 본문에 있는 바울, 디모데, 에바브로디도를 통해서 교훈을 받아 임직자 다운 본연의 모습으로 나아가길 원한다”면서 “본문의 믿음의 선진들은 자신의 권리를 포기 했으며,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었다. 또한 그리스도를 만난 이 후로는 자신의 권리를 내세우지 않고 종으로 살았다. 그리스도의 노예로 주님을 섬기며 사랑과 섬김으로 살았다. 오늘 임직받는 임직자들은 이와같은 정신으로 가치 있게 살아 하나님께 쓰임받는 임직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식은 서춘교 당회장이 임직자 서약 후 장로(곽준택, 권영범)· 안수집사(김재홍, 김정학) 안수기도, 안수위원과 악수례, 권사(정현희, 조광숙, 민기순, 강 희, 양인경, 모주연, 남정숙)· 명예권사(김경순, 김복남, 송순덕, 김수옥, 김민자, 이해숙)를 당회장이 취임기도, 당회장이 임직자 공포, 당회장이 임직받는 장로에게 성의 착의를 했다.
3부 권면과 축하의 시간은 홍봉근 목사(경평노회증경노회장/제자들교회)가 임직자와 교인들에게 권면을 박충남 목사(경평노회증경노회장/법원중앙교회)가 축사를 당회장이 임직패 수여, 권영범 장로가 교회에게 기념품 증정, 각 기관이 임직자에게 기념품증정, 임직자 대표 곽준택 장로의 답사, 이화정 장로의 인사광고 후 김성재 목사(경평노회증경노회장/영광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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